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 (문단 편집) ==== 개체성 ==== >이집트인을 제대로 보려면 이들을 오로지 그들의 위치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. 그렇지 않으면, 특히 유럽의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보게 되면 지극히 일그러진 얼굴을 보게 된다. >모든 구슬이 각기 중심점을 지니고 있듯이 모든 민족은 자체에 행복의 중심을 지니고 있다.[* 헤르더 저. 『인류의 교육을 위한 또 하나의 역사철학』] 헤르더는 [[볼테르]]적인 계몽주의 철학이 각 시대가 제각각 문화적 다양성을 이루고 있음을 무시하고, 일반적인 것, 즉 보편성만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한다. 세계를 아우르는 이념, 즉 보편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민족마다 특유의 개체성이 있다는 것이다. 또한 "자연의 계획에 의한 보편적 세계사"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고찰한 [[칸트]]의 역사관은 모든 시대와 민족을 하나의 보편적인 개념으로 통틀어 평가하는 위험성을 초래한다고 헤르더는 경고한다. 서로 다른 시대의 각각의 사람들은 서로 같을 수가 없으며, 달리 생각하고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그 개별적인 가치를 존중해야 된다는 것이다. 그렇기에 그 시대와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어느 시대에나 적용되는 보편적인 척도로 평가해선 안되며, 그 지역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 지역의 역사를 살펴야 된다는 '역사 상대주의'를 헤르더는 주장한다. 여기서 '개체성을 지닌 민족'들을 나누는 것은 '인종'이 아니라 '언어'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